모바일 웹앱을 간단히 정의하면 "그냥 웹페이지"
모바일 웹앱은 HTML과 CSS,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웹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웹페이지를 만든 것이다. 그런데 이 웹페이지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크기로 만들었다면 일단 모바일 웹앱이라고 할 수 있다. 여기서 HTML5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 정보 접근 기능(위치 정보 등)을 이용하면 좀 더 네이티브 앱과 모습이 비슷해질 수 있다.
하이브리드 앱은 "웹 기술을 이용해 만든 모바일 앱"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.
여기서 모바일 웹앱과 하이브리드 앱의 차이는 뭘까? 바로 "모바일 앱"을 만든다는 것이다.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만든 게 아니라 모바일에서 다른 앱과 똑같이 실행되는 네이티브앱을 만드는 것이다. 하이브리드 앱의 UI는 HTML, CSS, 자바스크립트 등의 웹 기술을 이용해 만들고 모바일 기기의 고유 기능을 폰갭(PhoneGap), 앱스프레소(Appspresso)와 같은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API를 이용해 제공할 수 있다.
하이브리드 앱은 웹 기술을 이용해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기술
모바일 앱을 플랫폼별로 네이티브 앱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하면 장점?
◎ 앱 기능의 대부분을 HTML, CSS,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웹 기술을 활용해 구현하므로 네이티브 앱보다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다.
◎ 하나의 소스를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작하게 할 수 있으므로 시간/개발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.
◎ 유지보수 비용도 위와 같은 이유로 줄어든다.
◎ 이미 모바일 웹앱을 보유한 경우, 손쉽게 하이브리드 앱을 만들 수 있다.
출처 - 실전! 하이브리드 앱 개발을 위한 폰갭프로그래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