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2011. 5. 30. 22:35


휘몰아쳐 힘껏 맞서 
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
휘몰아쳐 힘껏 맞서
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
주먹이 운다
do or die 주먹이 운다
하얗게 불태워버려
피비린내 나는 결투
승자는 바로 포기를 모두 꺾은
너와 나 링 위에 do or die
초월한 주먹을 뻗어라
태산 따위는 넘겨
그 어떤 철, 장벽 이라도 뚫어
그 잔인한 고통마저도 달어
또 한번 쓰러졌다
더 큰 내가 일어선다
맞고 터져도 안 꺾여 깡다군
서로의 주먹위로 스치는 땀방울
터질듯한 심장
난 이런 것을 즐겨
Huh 힘을 실어 노려 한방을
휘몰아쳐 힘껏 맞서
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
휘몰아쳐 힘껏 맞서
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
주먹이 운다
어제와 다른 내가 서있소 거친
얼굴과 두 주먹 쥔
성난 세상 피 끓는
세상을 향한
내 용기가 성자가 되어
내게 남아 나를 휘감는
내 심장에 열기
내 주먹이 운다
내 주먹이 운다
내 주먹이 운다
내 주먹이 운다
휘몰아쳐 힘껏 맞서
휘몰아쳐 힘껏 맞서
휘몰아쳐 힘껏 맞서
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
Posted by 건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