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2011. 7. 2. 21:31


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


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
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
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

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

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

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

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

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

못 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

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

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

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

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

못 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

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

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

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
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
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

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
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
그대 그댈 그댄 그대 그댈 그댄

그대 그대 그댄 대박 대박
Posted by 건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