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2011. 5. 23. 00:41

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
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

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
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

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
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

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
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

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
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

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
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
Posted by 건깡